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 문은 언제 고쳐야 하나?
    에세이 · 단상 2025. 9. 29. 22:40

     
    "Close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olted"  - 영어 속담
    "말이 도망간 후에 외양간 문을 닫다" 란 말인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다"란 우리의 속담을 생각하면
    동서양이 어떻게 이렇게 비슷한 속담을 가지고 있는지 신기합니다.
     
    그런데 참 한심한 말 같기는 하지만 
    우리 자신부터 돌아보면 이런 일들이 참 많았던 것을 기억할 수 있는데
    "작심 삼일" 처럼 뭔가 하기로 마음 먹고는 게으름이나 다른 핑계로 미루다
    좋지 않을 일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슴 아픈 일이긴 하지만
    동네에 사람들이 무단횡단하는 위험 길이 있었습니다. 
    무단횡단이 아니면 멀리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건널목을 만들어 놓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느 날 정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리고 건널목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안타깝고 화도 나지만
    이후에라도 건널목이 생긴 것은 다행일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의 희생자는 생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도 충분히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책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누구나 다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실패"라는 말로도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은 
    이런 속담의 또다른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야 하는 것이고
    소를 잃든 말이 나가든 고칠 것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잘못된 것을 알았을 때 그 때가 고쳐야 할 때입니다.

    '에세이 ·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간은 ...  (0) 2025.10.01
    📖 희망  (10) 2025.10.01
    📖 성공으로 가는 길과 실패로 가는 길  (0) 2025.09.28
    📖 다시 일어서는 것~  (5) 2025.09.25
    📖 실패  (2) 2025.09.2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