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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Cafe Sacher <카페 자허> - 자허토르테커피와 카페 이야기 2026. 2. 25. 15:46
카페 자허(Café Sacher)는 183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란츠 자허(Franz Sacher)가 개발한 초콜릿 케이크인 '자허토르테'를 판매하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호텔 자허로 향하는 길 
Cafe Sacher 내부 흔히 호텔에서 볼 수 있는 내부 카페였습니다.

창문 밖으로는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바로 그곳입니다.

자허토르테
그리고 이 호텔의 유명한 메뉴인 자허토르테 한 조각을 시켰습니다.
초콜릿 스펀지케이크의 일종. 초콜릿을 넣어 반죽해 구운 스펀지케이크 시트에 살구 잼을 바른 다음 가나슈 초콜릿으로 케이크 전체를 코팅한 케이크다. 진하고 풍미 깊은 초콜릿과 상큼하고 달콤한 살구 잼의 조화로운 단맛이 이 케이크의 필수 요소입니다.
자허토르테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1832년으로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외상 메테르니히는 그의 직속 요리사에게 중요한 손님을 위한 디저트를 준비할 것을 명령했는데, 이에 몸이 좋지 않던 직속 요리사 대신 그의 밑에서 도제처럼 일하던 아들 프란츠 자허(Franz Sacher)가 초콜릿 스펀지케이크를 만들게 되었고 이 케이크는 그의 성씨를 따서 '자허토르테'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허는 이런저런 제과점과 레스토랑을 옮겨 다니다가 빈에 '카페 자허'라는 매장을 냈고 나중에 그의 아들인 에두아르트 자허가 그 카페를 개축하여 호텔을 올렸는데 이게 지금도 빈에 있는 '호텔 자허'입니다. 카페 자허는 호텔의 일부로 아직 남아 있고 이직도 자허토르테를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접 먹어보면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일반 초코케이크와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특이한 것은 케이크 표면 초코가 좀 딱딱하고 두껍습니다.



카페 주방쪽을 찍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니 직원이 V자를 하고 있었네요.

나오면서 입구를 한컷 찍었습니다.
한국사람이 지나가다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더군요. 한국 관광객이 참 많았습니다.'커피와 카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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