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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로스팅이 카페인이 더 많다?커피와 카페 이야기 2025. 9. 23. 14:32
잘못된 오해입니다.

강배전을 한 원두는 색이 짙습니다.
강배전이란 많이 볶는다(로스팅)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강배전한 원두는 카페인 함량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맛이 진하고 쓰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로스팅을 오래 한다고 해서 카페인은 늘지 않습니다. 오히려 178도이상에서 승화하기 때문에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승화해 버리지도 않습니다.
또한 로스팅이 진행되면 원두는 수분이 증발하고 부풀어 오르면서 부피카 커지게 됩니다.
같은 원두라도 많이 볶은 짙은 원두가 부피가 크고 갈아도 마찬가지로 부피가 큽니다.
그래서 만약 부피로만 원두의 양을 짐작해서 내린다면 카페인 함량은 오히려 줍니다. 그런데 강하게 볶은 짙은 원두가 쓴 이유는 로스팅을 오래 할 수록 클로로겐산이 분해 되어 퀸산과 카페산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쓴 맛을 냅니다.
클로로겐산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데 분해되어 버리면 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또한 로스팅을 많이 할 수록 발암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정도를 약배전,중배전,강배전으로 나누는데
약배전이나 강배전은 피하고 중배전으로 로스팅한 원두가 건강에는 좋을 것같습니다.'커피와 카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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